• 그 말과 얼굴을 보자마자 잊고있던 감정이 떠올랐다. 나를 거칠게 만드는건 이 사람이었다. 그때 느꼈다. 이 사람은 주변을 화나게 만드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자신만은 웃고있다. 언제까지 이 행패에 휩쓸리게 될까? 더는 어울릴 마음에 들지 않는다

    2025년 09월 13일

  • : re

    순간 뒷목이 뜨거워졌다
    이런걸 바랐던거구나를 깨달아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듣고싶었구나, 나는...

    2025년 09월 11일

  • : re

    나는 분명 괜찮다고, 외롭지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어느날은 누군가를 껴안고 싶어져
    떠올리는 얼굴은 나를 반겨주던 누군가야
    날 보면서 웃어줬으면 해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눈을 보고싶어

    그 말을 들었을때 무르디 무른 면이 맞닿은 기분이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지만
    없앨수 없는 것들을 어쩌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이러한 열망들은

    어느새 고개를 그에게 기울인채로 훌쩍이고 말았다
    왜 네가 우는거야, 라고 웃는 목소리가 들린다
    울고싶은 기분이 들어서, 는 충분한 대답이 되지 않겠지만

    2025년 09월 09일

  • : re

    날 좋아한다고 말해줄래?
    수치따위는 감수할테니
    지금은 그저 그런 온기만이라도 간절해서

    2025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