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어하는게 아니야
    그러니까 무서워하지말아줘
    해치지않는걸
    친해지고 싶어

    그 목소리는 나보다도 떨고있는 것 같았다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강하거나 대단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냥, 그냥 한명의 사람이었다

    2026년 01월 15일

  • : re

    난 널 동정할거야
    누구보다도 병자니까
    하지만 약자로 남고자하는건 너야

    평생을 약자로 겁쟁이로 미수자로 살아가는건 어떤 기분이야? 승리자를 목표하지않아도 되고 도전하지 않아도되는 인생은 어떤 기분이야? 꽤 느긋해보이잖냐 너

    2026년 01월 15일

  • : re

    상처투성이의 다리를 보면서 생각했다
    아, 이 사람이 더 다치지 않으면 좋겠어

    그저 그뿐인 마음이었다
    정말, 정말 처음은 그것뿐인....
    작은 소망

    2026년 01월 15일

  • : re

    애처롭다는 감정은 뭘까
    남을 이렇게 기구하게 여겨도 되는걸까
    사실 나는 그렇게 누군가를 눈에 담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게 언젠가 변하기 때문이다
    살아있어서 달라지고 만다
    그런 것이 좋을리가 없다

    혼자만 빠져든 세계는 즐겁지가 않다
    그렇다. 나는 버려지는게 무서웠던것같다
    혼자만의 짝사랑은 외로워

    그래서 솔직하게 애정을 표하는 아드란이 좋았다
    그만큼 안타까웠다

    좀 더 평가받아야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역사는

    2026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