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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빛이 가득 담긴 상자같았다. 불에 달려드는 나방마냥 눈이 향하게 된다. 어쩌면 발도 향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정도의 용기나 성실함은 자신에게는 없나. 적어도 고개와 귀가 그쪽으로 향했던 것은 기억한다.
2025년 11월 15일
: re
불평만 할바에는 스스로도 무언가를 하는 쪽이 낫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그런데 왠걸, 나는 하고싶은 이야기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도 그럴게 괴로운 이야기니까 싫고 민감한 이야기니까 어렵고 어려운 이야기니까 단순해지지 못한다. 이래서야 엉망진창으로 심한꼴이 많은 그 내용이 훨씬 더 제대로다. 그런 이야기라도 만드는 사람이 더 대단하다. 돌고 돌아 어떤 것도 못마땅하게 느낄수 없게되더라.
2025년 11월 14일
: re
이 사람의 눈물은 봐도 괴롭지가 않았다. 그래서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 양심을 자극하지 않으니까. 잘못된 기분이 없으니까. 어쩌면 난 이 사람을 꽤나 무시한걸지도 모르겠다. 누구보다도 함부로 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슬픔에도 값어치를 매기지 못하고
2025년 11월 14일
: re
생일이라는 말은 왜이렇게 좋은걸까. 괜찮다면 내게 당신을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
20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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