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마지막 온점으로 두고싶었던겁니다.

    달갑지못한 이야기를 끝까지 말해서 미안해요

    2025년 11월 19일

  • : re

    나는 몽마다. 타인의 꿈에 들어가서 애액을 채취하는 생물이다. 그리고 나는 이 일이 무척이나 맞지 않는다......

    왜 모르는 사람 집에 들어가야하는거야? 잠자는걸 방해하고싶지 않아! 남의 프라이버시한 부분을 손대는 것도 싫어! 그렇고 그런 화제밖에 말하지 못하는것도 싫어! 슬퍼진단말야!

    친구가 될수있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몸부터 섞고 말았다. 구걸을 하고 말았다.

    애초에 그런 인생이라지만, 그런 습성이라지만. 나는 다른 가족들처럼 이러한 생태를 당연히 넘길수가 없다. 차라리 아무런 고민도 상식도 갖지않는다면 편해질텐데. 차라리..... 좋아한다든가 친해지고 싶다는 기분 따위 없으면 이런 마음은....
    갖지않아도 될텐데

    언제나 조금 울고만다

    2025년 11월 18일

  • : re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뒀으니까 좋아하는게 당연하잖아. 참 바보같은 소리를 해. 좋아하는 것을 못 보게됐는데 싫지않은 사람이 어딨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어딨어. 아무래도 괜찮다는 말을 나는 하지 않을거야. 아무래도 괜찮지 않으니까. 좋아함을 무시하지않을거야.

    2025년 11월 18일

  • : re

    하룻밤의 꿈으로 여겨줘도 좋아. 그러니 부탁이야, 하고 남에게 스킨쉽을 구애하는 자신이 꼴사나워 견딜 수 없다. 타인의 접촉이 아니면 살아갈수 없다니. 평생을 타인을 필요로 하는 삶이라니. 나는 스스로를 좋아할수가 없다. 남의 이불속에 들어가서 모르는 얼굴이 되서 사랑노래를 읊는 인생따위. 좋아할래도 좋아할수가없다

    2025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