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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g9

전화통화를 하면서 잠깐 미래를 생각했다
누군가와 연애를 하거나 가정을 꾸리는 자신을 떠올리려고 애썼지만 백지였다. 아득한 기분. 무서운 기분. 동시에 어떤 안심. 사람을 진지하게 좋아한다는건 뭘까? 책임을 갖고 이 사람을 자신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마음이란 뭘까

그렇게 대단치않은 흐름이기도 하겠지만 아득히도 멀다

gyung9

발언자가 이런 사람이라든가 그럴만하지, 로 판단되면 당한쪽이어도 되려 가해자쪽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다. 나도 어느정도 그것을 느꼈다. 그래서 두둔했다. 이 사람이 당한 일은 더 심각한 일이라고 일전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다들 그제서야 이해를 한다. 공감의 축이 달라진다. 그건 경악이기도 했다.

어째서 심각한 사례를 말하지않는 이상 피해는 증명되지않는걸까? 어째서 무결하지 않으면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걸까 아이러니한 일이다 스스로도 알고있지만 공감의 축이 씁쓸하다

gyung9

gyun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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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gyung9

어느새 3일도 안 남았다
과연 어떨까 스스로 가늠이 안된다는건 무계획이라는 이야기일까?
상상의 값이 낮다 !

gyun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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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g9

혐오나 불쾌감이란 어디서 오는걸까?
이따금 마음이 덜컥할정도로 싫은 기분이 드는데 출처를 알고싶어짐
그렇게 싫어할 일인가? 스스로도 되묻고싶은 마음이 있는거다
동시에 싫은건 싫은거지 하고 적당하게 마무리짓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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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g9

트위터가 ai 접근성을 더 높였다 실상 gif 생성이 돌던 시점에서 기능은 준비되어있었던것같음.... 근데 남의 이미지를 ai수정돌릴수있음을 사이트에서 긍정하고 권장하는건 대체 무슨 경우냐 불쾌함

쓰지않으면 된다 당신의 작업물은 그렇게 관심받지 못한다 사용되지않을거다 는 반박이 되지못함 애초에 이러한 사이트의 존재성이 불쾌함 실상 서비스하고있던 사이트가 방향성이나 관리진이 바뀌는거야 흔한 일이지만... 애초에 섭종을 맞이해도 어쩔수없는게 당연한거지만... (티스토리도 그런 점이 불안한데)

정말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데이터는 불확실함과 무소유성의 법칙을 피해갈수없구나 싶어짐

트위터가 갑자기 섭종하면어쩔건데 데이터센터가 다운되면어쩔건데 자신의 것이 아닌데 뭘 어쩔수있음 계정이 있으면 뭐함 이글루스때처럼 데이터백업기간이라도 고지해주면 다행인거임... 지금 쓰는 홈피도 호스팅 사이트가 접으면 그만인거임

그러면 불안하고 불확실하니 아무것도 안하면 되는가 ?
그러면 정말 아무것도 있지 않게 된다고 생각해
결국에는 끝이 있더라도 함께 하고 즐기는게 더 낫다는 기분이 든다
그러다가 대안을 찾을 수도 있고 그렇지않더라도 (그저 데이터 파편이더라도) 그 안에서 느꼈던 기분들은 정말인걸...

일기도 쓰지않으면 그저 쓰지않은 나날이 이어질뿐이고
파편이라도 남겨두면 아 이땐 이랬지라고 회고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그저 선택일뿐인거임
애초에 우리는 무언가 대단하고 완벽한 것을 하기 위해 이것을 함께하는게 아닌걸...

그래도 트위터의 방향성 자체는 진짜 함께하고싶지않지만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지 ...

결국 변질이 예고되어있고 (진행되고있고) 불안한 기분을 함께하게 된다해도 당장의 메리트나 기분이 있다면 어느정도 이어질거라고 생각해 당장 트위터를 접지않을걸 스스로도 알고있음

그럼에도 스스로 옹호선상에 두거나 용납해두는거랑은 또 다른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그런 인식값은 가지고 싶네

gyung9

넥슨 게임도 하려고 하면 더 할 수 있었지만 동북공정을 옹호/묵인 하는 시점에서 더는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음..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어도 A 게임만은 운영체계가 다르다고 믿었지만 그럴리가 있나.. 거기에 쏟은 시간이나 금전은 실상 중요하지않은 것 같아 마음이 떠나는건. 아 더는 하고싶지않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스스로 이러니저러니해도 지금은 같이할 수 있음 / 장기적으로 함께하고싶지 않음 / 바로 나오고 싶음 의 라인이 분명하다고 느낌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RPG 게임이 전부사라졌습니다만.... (웃을 수 없어)
그런 시점에서 정말 완벽하게 무결하고 결백한 업체만을 선호하는건가 ? 싶어짐
뭐 그런 업체가 존재할리가 없죠.... 이런저런 구조가 연결되어있고 거기에서 착취나 편향성이 보이지않는 기업은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함 (극단적으로) 거기에 회사의 이념을 찾으면서 (회사사이트에 들어가서 연혁등을 확인하면서) 무언가를 소비하지않잖음...

이슈를 듣고 어라 ... 하고 알게될뿐이지 정말 실상을 아는 경우는 없지 (관련인도 업계인도 아닌데)

그냥 난 국가적 민족학살 및 문화억압이나 혐오성을 긍정하고 묵인하는 게임을 하고싶지 않은 것뿐이다 ........................ 이게 왜 디폴트가 아니고 특수경우가 되는거임 (기운이 빠지다)

이스라엘이랑 팔레스타인 상황도 그냥 접할때마다 말이 안된다는 생각뿐임...
이익과 사회망이 복잡해질수록 인간이 가치를 두는 요소가 바뀌는걸까

................. 생계라는건 그런걸지도
그래도 스스로 저항감이 생기는 부분마저 애써 긍정하고싶지 않음

정말 청렴결백한 인물이 좋거나 우선하기보다는
스스로 마음의 껄끄러움이 생기는 대상과 오래 함께하고싶지않은것같다

그런 부분에서 트위터는.... 껄끄러움보다도 애착이 크다는걸 새삼 크게 느끼게된다..
애착도 있고 편리하기도 하고 .. 이런 흐름에서 스스로안에서 엄청나게 해악이나 디메리트가 아닌이상 그냥 함께하는걸 택하게되는걸까 새삼 느끼게되네

gyung9

gyung9

gyung9

학원에서 포폴시즌이 되니까 다들 보정을 AI에 맡기고 있는데
나도 재미삼아서 해봤다가 결과물에 놀라게됐다 퀄리티가 정말 좋은 것이다
구조가 일부분 바뀌긴했지만 내가 어설프게 렌더하고 보정한것보다는 좋은 모양새였다
이건 쓰는 이유가 있을수밖에 없네 라고 느낄정도로

동시에 내 기술도 아니고 임의로 수정이 적용되고 내가 수정(자체를 시도 안하긴했다) 할 수 없는 결과물이 어떻게 내 작품이 될 수 있나 싶더라

사이트나 서비스가 종료되면 그만.. 인건 다른 프로그램도 동일한가? 그래도 금액을 주고 사용권리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게 1차적인 방지가 되나 ..

실상 포토샵도 배경채우기 툴이나 클튜에서도 색칠하기 기능도 AI 기술중 하나잖아? 라고 묻는다면 확실히 그렇긴한데. 거기에 거부감이 안드는건 왜야? 그건 그냥 보조기술이어서 일까.. 사람들이 후보정을 AI로 돌리는것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거야 ! 라고 하면 미묘한 기분이 된다 수집레퍼런스의 저작권문제로? 어도비나 클튜는 그러한 수집 재료의 취득처가 어디라고 알고있는데?그저 A I 니까 안돼 싫어로 결론하는건 너무 단편적인 입장같다

뭐가 싫을까

내 기술이 아니라지만 클튜와 포토샵의 기술도 실상 프로그램의 기술이지 내것은 아니잖아? 그저 작동방법을 알고있을뿐. 그렇다면 AI의 프롬포트도 디자인 프로그램의 기능작동방식과 다르지않지않아?
아니 그건 좀 다르지.....

뭐가 아닌데? 제대로 말할수없다면 그건 모르는거랑 같다고 생각해

gyung9

번역기능도 사이트에 자동탑재되어있어서 유용하게 쓰지만 그것에 대한 경각심은 낮잖아
그것도 ai 인데도 (기계번역) 저항감이 제로잖아....

그저 불쾌하다가 자신의 축에서만 작용한다는건 되게 어폐가 있다..
동일한 기술인데 한쪽은 수용하고 한쪽은 부인한다는게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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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g9

실제의 공간은 참고가 많이 된다 좋았다 분위기가 참 괜찮은 곳이었다

독립영화관인데 가격이 1만원 이상인데는 처음이어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납득되는 장소였다 다른분과 이야기하는걸 들으니 이윤을 생각하고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고
그래도 너무나도 뭐랄까.. 프리미엄이나 멤버쉽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공간이었다

영화는 평을 짧게 접했다지만 내용이랄게 없었고 영상미를 포인트로 생각하며 관람했다 어느새 자버렸다 다시 눈을 뜨면 내용없는 영상이 이어지고 있고 다시 잤다 그러기를 몇번 반복했는지 끝날때쯤에는 영화 첫 장면과 같은 장면이 이어지고있는데 그것에 좀 더 제대로 볼걸 싶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정말 잘자서 그게 참 편안했다 많이 지쳐있구나를 알수있었다

그렇다 지쳐있었던것이다......

스스로도 인식하지못할정도로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였었다는걸 마주할수있었다

깨달음의 가격이 비싸
잔고가 아슬해져서 현금으로 보충하고 꽤 빠르게 소진했다
근데 그런것도 나쁘지않지 가끔이라면
이런 마인드여서 절약이 안되는걸려나

자동차 룸미러문제를 해결했다 구매한 곳에서 잘 해주셨다 시내쪽 ㅁㅁㅁ공업사로는 이제 더 가고싶은 마음이 안 든다 이래저래 결국 어디든 사람을 만나고 거래하는 만큼 인상이 안 좋으면 더 마음이 향하지않는다

사실 위 영화관도 직원이 안내나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별로였는데 그게 상관없어질만큼 좋았으니까 됐다

집에서도 잤다 원래는 작업을 할 예정이었는데 친척분 방문으로 일정이꼬였다 근데 날씨도안좋고 밤도어두워서 그길을 버스로 왔다갔다하시게 하는것보다는 귀갓길에 동행하는게 훨씬 마음이 편했다 그런걸 의식할 수 있는 여유가있는게 다행인가

내일은 친척분의 손녀분 공연에 동참하기로했다 과연어떨까.. 발레공연을 보러가는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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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g9

식당의 텅 빈 홀을 보면 괴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