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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해준 떡볶이를 먹고나서야 씻을 힘이 났다. 정말 지친 하루다...
내일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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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3일치를 하루안에 트라이하게될줄 몰랐다 스파르타였다
하지만 동시에 그렇게까지 못할건 아니라고 느끼게됐다 기본적으로 수학계산이랑 수치입력이어서, 인디자인내지 일러스트 작업할때 수치입력하는 그것을 느낌. 도형을 만드는 것이 아름다워서 좋았다

동시에 눈이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다 새삼 평소 생활이 얼마나 나에게 잘 맞춰져있는지 느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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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는 수준이 뭔지 아리까리하다. 그런 점에서 꽤 여유있는 상태군 싶다. 하지만 이런 안이함이야말로 부족하다는 증거겠지

운전하는 중에 도로에 무언가 빨간걸 봤다 처음에는 옷이나 그런건줄 알았다. 신발이나 쓰레기를 보는건 일상다반사니까. 그런데 두쪽으로 갈라진 동물의 사체였다. 어떻게 그렇게 나눠질수가있지. 누가 도로가로 옮겨놨을까. 경악하는 와중 정신을 잡아야했다.

점심을 먹던 중 동창을 본 기분이 든다. 착각인것같지만 만약 본인이라면 정말 사람은 안변하는구나 싶다.

취업박람회에서 이야기나누시던 분이 면접연락을 주셨다. 실상 캐드는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도면을 볼수만 있으면 좋다지만)(담당자님도 캐드를 배울 예정이라고 하셨다) 이래저래 호평해주신게 감사했다. 동시에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칭찬이나 눈여김을 받으면 마음이 울렁거린다. 기대에 보답하지못할것같다. 실망시키는게 두렵다. 무섭다. 하지만 면접장에서 씩씩하게 행동하지 않을리가 없다. 그래서 사회적인 성격과 실제 성격의 차이를 느낀다. 그러니까 자신의 페르소나(겁껍질)이 너무나도 임시방편용이어서 이것이 드러날까 두려워지는것이다. 연락 주신 것에 감사한것도 진심이지만 (그러한 기대치가) 무서운것도 진심이다. 그럼에도 무서워한다고 무엇도 되지않는걸 잘 알고있다. 무서워하는건 그저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고싶은 우는 소리인거다. 아예 안 느낄수있다면 제일이겠지만, 스스로 그런 상태가 자주 되버리곤 하니 그것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한다. 휩쓸리지 않으려고한다.
내일 다시 연락을 주시라고 하셨는데 구직면접은 어렵더라도 회사를 둘러보고싶다는 마음이 향한다. 견학을 가고싶다.

어제 자동차를 고쳐주셔서 감사한 인사를 드리러갔는데 이미 퇴근하셨다. 9~6시 생활군이 되면 이런 부분에서 시간의 엇갈림을 느끼게되는구나. 그도그럴게 이동하는데 1시간이니 없으셔도 이상하지않다. 대신 음료를 먹는데 단 음료는 속을 울렁거리게한다는걸 깨달았다.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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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보다)일찍 도착했으니 일찍 자려고했는데 대출서류건으로 어느샌가 이시간이다. 예상이 간다. 이건 절대로 하루안에 마무리되지않는다.. 기관에 서류요청을 해야하고 금액정리하고 계획표(이건 어떻게 말을 만들어낼수있으니=이미 한번 해본것이다. 걱정이 덜하다) 를 제출하고 반려될경우 다시 보완해야한다.. 되도록 이번주 안으로 끝내고싶다

내일 연락
1) 비자만료 9.4 전달 연락
2) 연합회 보험증서 발급 연락
3) 면접 회사 연락

내일 할일
a) 서류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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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g9

취업박람회에 갔다 이력서를 썼다 면접을 봤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뭔지를 정말로 들을줄이야
캐드자격증 이야기를 하시기에 앞에서 배움카드 전단지 나눠주시는 분들을 찾아가 여쭤봤다
바로 학원 상담이 잡혔다 상담을 받고 일이 빠르게 진행됐다
국비지원이지만 12월까지 9시~6시 수업이라 엄청나게 빡세다 .. 점심값도 만만치않겠다 도시락을 싸야하나. 그것보다 출퇴근시간이어서 아득해진다. 과연 우짤라나 . . . .

돈도 안받는 시간-6개월을 다른데에 쓴다는데에 저항감이 있다 그것보다도 집에서 엄마를 도울수가없는게 문제인거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계속할수있을리도 없다 나이는 착실히 먹어가고있다 어쨌든 배우는 방향으로 향할듯하다. 과연어떻게 될까

부엌에 전자시계를 바꿨는데 어째 불안하다.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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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자신의

자아실현 욕구,  존중 욕구, 사회적 소속 애정 욕구, 안전 욕구,

를 실현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음

직업활동을 하고싶다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다
사회적 입지를 확보하고싶다
나 자신을 방치하고싶지않다(존중하고싶다)

..... 항상 몇번을 되풀이하는건가싶지만 안하는것보다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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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본적으로 횟수가 늘어나면 어떤식으로든 일이 일어난다고 보는 편임

예를 들어서 운전을 주에 1번 하는 사람과 주에 5번 하는 사람 중 누가 더 사고상황을 접할 확률이 높은지..

번화가에서 운전하는 사람과 외곽지역에서 운전하는 사람 중 누가 더..

그런 점에서.. 번화가5일운전너무무서워

그것도 실상 출석/퇴장 하면 2회임
5일x2회 = 주마다 10회를 번화가운전하는거임 그것도 출퇴근 시간에
사고가 안나겠습니까..?

자신은 다르다
자신은 잘한다
자신은 문제없다
자신은 괜찮을거다

이런사고가 나는 무척 위험하다고 느끼는 파고 엄청나게 조심하고있지만 애초에 횟수자체가 늘어나면 아무리조심해도 위험도나 확률이 늘어나는걸 막을수는 없어서 (이게 조심을 안하겠다는 말이 절대아님)
그저 웃게됨.. 하하........

그렇다고 난 차가없으면 애초에 그쪽에 출석하러갈수가없다....
길과 교통상황에 차차 익숙해지길 바랄뿐이네... (애초에 그지역자체는 일이있어서 자주들리긴했음)

gyung9

자격증 학원이 집에서 33k 떨어짐
그리고 엄청난 시내임 (교통혼잡+번화가)
너 너무 두려워 . .. . . .
편도에 1시간임 운전해서인데도 1시간
그걸 매일매일..
실상 옆지역에 평일출퇴근을 하는거임
그걸 6개월동안
(이것은 옳은 선택일까?
살아가는한
무엇이 정답인지는
당장 알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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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로드임팩트된 멧돼지가 살아있어서 데려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거기까지는 미담일것이다. 회복되거나 안정을 취할때까지 보살핀다는건가... 정도의 인식이었다. 근데 그걸 키워서 구경거리로 삼는다는거다. 제정신인가. 멧돼지다. 새끼라고는 하지만 멧돼지다. 사람이 돌볼수있을리가 없다. 미디어에서 멧돼지를 키우는 사람들, 따위가 방송에 타곤하지만 그건 이례적인 경우니 화제가 되는거다.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다. 머리가 아팠다.

거기에 검색하니 지금 멧돼지열병이 돌고있다는 뉴스가 보였다. 그게 닭이 있는 축사에까지 해를 끼치면 아찔하다. 애초에 야생동물이란 병이나 벌레든 어떤 식으로든 전염성을 보여도 이상하지 않다. 시에 신고를 했고 엽사(포수)분이 오셨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냥꾼 분들이 봉사개념으로 임하시는거라고 하셨다 (실적이 있고 30만원정도 벌이가 되신다고)

아빠는 왜 신고를 하냐고 길길이 성을 냈다. 불법내지 위법이 당연한 이 인간을 어쩌면 좋을까. 계속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때리려고 폼을 잡길래 (몽둥이를 들거나 손을 올리는 액션을 취함) 치라고 몇번이고 소리쳤다. 같잖은 협박에 진절머리가 난다. 그딴게 무서운 나이는 이제 지난거다. 이후에 뺨을 치길래 손목을 잡고 씨름을 했다.  일단 신고가 들어간 시점에서 취소따위는 불가능해서 그쪽도 포기를 하고 내려갔다. 이 인간을 상대할려면 공권력밖에 답이 없다. 고집이 센걸 아니까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외에는 해결되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나도 끝없이 소리를 치지만 결국 지치게 되는건 이쪽인거다.

나중에 포수분이 훈계를 하셨다. 가족이라도 각자 생각이 다르니 싸울수는 있어도 남이 있을때 그렇게 소리치고 싸우면 안된다고. 알았다고 했다. 솔직히 거기에서 반박이나 반발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 원하는 대답이 뭔지는 잘 알고있고, 정말 모르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동시에 조금 피곤했다. '초등학생이 아니지 않느냐, 세상물정을 모르지 않지않느냐' 하는 그 말이 조금 싫었다. 그래도 대부분 정론이었다. 피가되는 말이었고 적어도 남에게 잔소리하는건 꽤 귀찮은 일이다. 나였으면 그냥 모른척 할일이다. 그러니 그렇게 남의집 자식에게 쓴소리 하는 사람은 그렇게 나쁜 인상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애초에 이런 상황을 만든건 자신이 아니라 저쪽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마음도 분명 있었다. 법을 당연히 어기고 그것에 대해 죄책감도 문제도 못느끼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어떤 일인지 아는가? 포기가 당연해진다. 윤리나 도덕이 마모된다. 익숙해지고 침묵하게 된다. 나는 질렸다.

이번에 신고를 한건 그 멧돼지가 정말 새끼이고, 동시에 구경거리가 된다는건 위험요소가 있고, 불법인 시점에서 어떤 식으로든 문제로 이어질 예감이 있었고, 현재 멧돼지열사병이 돌고 있으며, 멧돼지가 크면 어떤 사고를 일으킬지 짐작도 할 수 없는 등, 너무나도 악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부친은 크면 방생한다 따위를 짓껄이는데 말이되는 소리를 해라. 1년이면 팔을 벌린 이상 커지고 3년이면 대책이 안서는 사이즈가 된다. 애초에 야생돼지를 키우는 것자체가 불법이다. 그걸 남들 눈에 띄는걸 셀링요소로 삼아서 뭘 할것이냔말이다. 인간이 무식해서 무식한 것이상으로 이상이 높아서 나는... 정말 답답하다.

내가 맞은걸 말하니 엄마랑 이모는 놀란듯 상처받은듯 그러면 안된다하면서도, 너희아빠가  손을 쉽게 올리는 사람이 아니다. 너도 그러지말아라 라는 말을 하셨다. 이 고지식함이 나는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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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를 포획해서 방사하는 방향인줄 알았으나 전염병이 돌고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피를 뽑고 죽이셨다. 이후에 냉동창고로 옮기면 거기에서 처리를 한다고 한다. 그 분이 멧돼지의 몸을 가르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몇번이고 말하셨다. 즐거운 일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이후에 사냥을 할때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큰놈을 잡는게 좋으신건가. 확실히 작은 것이 발버둥 치는걸 삽으로 때려서 기절시키고 반항하는걸 칼로 갈라내는 일에 어떤 즐거움이 있겠나. 이런 분들이 있으니까 사회가 유지되는것이리라. 전염병은 무서운 것이다. 또한 이런 유해생물을 민간인이 잡거나 처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애초에 대응법조차 알지 못하는걸.

나는.. 동물을 좋아한다. 동시에 도시같이 그저 동물을 구경하거나 귀여워하는걸로 끝낼수있는 환경이 아니다. 산골은. 접근성있는 위험이다. 대처해야하는 대상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들에 일일이 마음을 둘수가 없다. 그러니까 동물을 키울 생각을 하지않는거다. 책임질수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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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방 청소를 했다. 약들이 20년도 전의 것이다. 버린다. 물건들이 너무 많다. 정확히는 기저귀와 생리대와 붕대들이 정말 많다. 이제 누구도 쓰지않는데. 아낀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사용할 때가 오지않은 것뿐이다. 언제나 물건들을 줄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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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했다. 것보다 스스로 일하고 잇는 기분이 그렇게 들지 않았다. 양말을 벗으니 양발 모두 물집이 잡혀 있었다. 엄청 크다. 혹인줄 알았다. 그 신발 푹신해서 좋다고 여겼는데 영 아니었네. 잠드는 사이에 알아서 터지면 좋겠다. 과연 그럴까 싶지만.

손님들이 내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다고 한다. 기분이 좋다고. 그건 대체 어떤 모습인지 나는 모르겠다. 제대로 웃고있나? 거울을 봐도 억지로/어색한 웃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웃고있지않는 것 같은데. 뭐가 좋은걸까. 어쨌든 나쁜 것보다는 낫지. 기분나쁜 꼴을 하고있는것보다는 낫지. 하지만 나는 나를 볼 수 없으니까 영 알쏭한 기분이 든다. 당당하게 자신할 수 없는 기분.

마트에서 직원분이 계산 한 사이에 상자에 담아주셨다. 감동이다... 일을 잘 하신다는건 이런걸까. 것보다 상냥하신거지. 딱히 이런걸 안 해도 이분은 충분히 일을 하고 계신데도 이렇게 신경써주시는 것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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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가족이 얼굴을 때리는 일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 아냐? 폭력상황이 기본이 되니까 일반적인 시선을 모르겠네 그냥 그렇지않거나 좋지않다만 인식할뿐이지
애초에 대화로 해결이 가능한 집은 이 수준까지 올리도 없고 남의 집이고
폭력을 쓰는 인간이 한심해 하지만 일어난 일은 일어난일일뿐임

너 희 아 빠 가 쉽 게 손 올 리 는 사 람 은 아 니 잖 아
네네네 제가존나깝쳤어요 존나쪽줬고 쳐보라고 계속 시비를 털었습니다 예
에휴시발 치고서 사과하는 새끼는 불쾌하고 치고서 내잘못아니야 하는 새끼는 같잖고 적어도 쳐야했던 내기분을 생각해달라고는 안하니까 양반인가

시발놈들이이렇게살아보지도않고서 재단질하네
아니 뭐 그러면 어떤것에도 참견할수없으니까 그렇게라도 옳은 소리를 해주는 사람의 존재는 고맙긴해 오히려 그런 외부의 개입이있어야 정화가된달까 환경관리가 되지 그건 감사한일이야 귀찮은 일을 굳이 해주시는거고 보통은 안 해 나였으면 그랬을걸

불법을 위법을 저지르지말고 살라는게 시발 이렇게 싸워야하는 일이야? 이 전제부터 일반적인 시민의식과 다르니까 이쪽이 고난한거야 상식이 안 통하는 인간을 상대하고 같이사니까 옆에서 개정을 넣어야하니까 이쪽이 존나피곤한거라고 그러니까 대부분 눈감아주고있는데
이쪽을 미친놈으로만들잖아

말이통하는 인간이너무귀해
하지만 이런걸 주변인한테 할리가절대없지 고립사회에서 약점이랑 치부를 공유해서 잘하는 짓이겠다

이런집에 사니까 관점을 여러개둘수밖에없다고 내편이없으니까
사회적으로는 어떤 인식이지
누군가에게는 어떤 인식일까
남에게는 이 사람에게는 저 사람에게는
애초에 사람들 시선에 따라서 정답이니 옳은 인간이 나눠지는데 그딴 형편좋은 것에 자괴감느끼고 자책할것같음? 의미없고 에너지소비만됨

비슷한 사람의 상대와 이야기나누고싶은걸까 나는
동감이나 공감을 나누고싶은걸까
신세한탄을 하고싶나? 그저 위로받고싶어서?
그것보다는 이 사람의 인식개변이 더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그 이상으로 사람이 하는 스킨쉽이나 시선은 효과가 높으니까....
그냥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싶긴 하다

자기편이라는건...... 뭘까
그냥 친구가 필요한거려나
근데 애초에 사람이 이렇게 천차만별로 다른데 나같은 사람을 지지해줄 인간을 기대하지않게됨
그건 효용성이좋은 일이아닐걸
그냥 좋은 이야기만 나누고 얄팍하고 순탄한 관계만 이어가고싶어 그게...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니까

난 슬프거나 아프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빡치고 지쳤어
시발 또 사고치겠지싶어서
생각머리없는 짓을 왜 주변이 상식발언하고 뜯어말려야하냐 이쪽이 나쁜놈이지? 미친년이고
그래 ㅇㅇ 하고 살게됨
욕존나해라 오래오래살테니까 더쳐  그래서내가죽겠냐

셰셰랑 데이트하고싶어 ㅠㅠ
내일 휴가받긴했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죄다 일하는 사람이고
당연하게도 갑자기 부를수있는 사람이 아무도없군
각자의일정이있는거임 (존나당연)

것보다 머리띵해서 자고싶음 배달가고일할거생각하면 안될듯

셰셰 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그래도 확실히 폭력이나 인식수준을 낮춰야한다고는 생각해
나 자신이 언쟁하다 맞는건 별거아니다 안경낀상태로 얼굴을 맞는게 별 대수인가 가 기본되면
언젠가 타인의 상황에서도 공감하거나 이해하지못하게될거야 머리로는 알아 그런 정보파악이 어디까지 향하겠음 문명사회의 사람이 되야한다

난 사람을 죽이고싶다고 하는건 진짜 죽이고싶은거야 그냥 쇠고랑 차고갈게 하는 심정임 농담이아니고 그 순간
이 인간으로 인생을 말아먹어도되나?
됨 / 안 됨을 고려할만큼 진지한 생각이야
근데 상대는 그렇지도않고 하루도안되서 욱했다 미안하다 이러면 이새끼는 왜이렇게 말을 함부로하지싶어져

근데 그렇게라도 농담이나 홧김의 말로 치부되는게 훨씬 인생사에는 좋은 일인걸 알아
이번일도 그냥 아 또 이인간이 이러네
그래 고집부려보셈 그게되겠냐? 신고를 했는데 응 더 떠들어
이정도수준이어서 그렇게 화나지도않았음 극단적으로 이 인간이 두렵지않아 깔보고있네 좋은 태도는 아니네

나도 폭력같은거 상정하지않고
누굴 죽인다드니를 당연히 생각하지않고
그냥 그냥.....
남한테 공감하고 제대로된 인간인것마냥 살고싶어
그러려고 노력하고있고
나름 잘되고있어 난 아주 바른 사람이라고 표면적으로는 사회적 인식이 나쁜 편은 아니야
하지만 그건 그냥 인식한 범위내일뿐이고

정말 치명적인 상황에서 이런게 드러나서... 가족같이 내밀한 공유와 인식이 나눠진 상대가 아니라.. 타인에게 이런꼴을 보이면 어쩌지 돌이킬수없는 평가절하이상으로 상처주는 일을 하게될텐데 (애초에 그쯤되면 범죄겠지싶고) 가 두려움 이따금
그러니까 계속 행실을 바르게 두려고하는거야..

어떤 인생을 살아도 그게 그 사람을 단정지을수없고 사람의 모습이나 생태는 언제든지 변화할수있으니까 죽기전까지 결론은 없음 그러니까 계속 의식하고 노력하면 적어도 안 하던 때보다는 좀 더 괜찮아질 수 있을거임 마음에 드는 형태를 찾아갈 수 있을거임 그러니까 그렇게 우울하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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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장씩.. 생각보다 놓치는 날들이 있어서 스스로에게 놀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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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황들

야영장 배달
몇일전 팀과 달리 꽤 활발한 연령대 (초등학교 5~6학년?) 이어서 주차할때 조심했다 동시에 이번 선생님들은 정말 학생들을 관리하시는데 진지하신 태도다 싶어서, 그게 인상이 좋게 남았다

인근백반 배달
언덕위로는 내 차는 갈 수 없다 실상 산을 타는것과 다름없고 바닥이 엉망진창이 되버린다... 그걸로 몇십만원을 수리한시점에서 절대로 시도자체를 하고싶지않다 이번은 어떻게 했다지만 내일부터는 어째야하는가 고민이다

꿀 배달
1) 요가프로그램에서 뵙던 할머니의 집, 간만에 뵈서 반가웠다. 얼른 쾌차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집안을 소개해주시는데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들떴다. 그와중에 이사짐 트럭이 주변에 있어서 우회해야했는데 어쨌든 누군가는 어딘가로 이사를 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구나, 그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이들 모여있는거고. 새삼 사회란.. 노동이란... 하고 막연하게 느끼게된다
2) 고모댁에 방문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토마토값이 비싸서 놀랐다. 그치만 농협쪽은 아무래도 연결된거나 이야기된게 있으니까 그쪽이 더 값이 싸도 어쩔수없나 항상 오실때마다 무언가를 챙겨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

도서관주차
2시간은 무료주차니까 이곳을 이용하게 된다. 나오는 길에 한분이 결제를 도와달라고 하셔서 옆에서 보조를 했다. 소소한 상황이 기쁘다

젤라또 구매
여기 정말 좋아한다 토마토바질맛이 정말 최고! 맛있게 먹었다 다른 맛도 바뀌기 전에 도전해보고싶다

미용실 이발
전의 남자선생님께 부탁드리려고했더니 그분은 사장님이어서 바쁘실때만 나오신다고한다. 아쉽다. 그래도 다른 분도 머리를 감겨주셔서 기쁘다. 이걸 안하는 미용실이 있으니까 커트하고 머리를 감겨주는 곳은 진짜로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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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만남
도서관 올라가는 길에 더워서 그늘에 앉아있는데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가시는 분이 나타나셨다. 가볍게 눈을 마주치고 말을 걸고 분위기가 좋아져 만져도되는가 여쭤보고 만졌다 행복했다... 이름이 자두라니 너무귀여워 ! 풍채가 있는 강아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땡볕의 봉사자분
도서관 가는 풀밭에 왠 사람이 있어서 처음에는 나물을 뜯는 아주머니시인줄 알았다 그도그럴게 쭈그려 앉아서 곡괭이질을 하고있었으니까... 간섭할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했다 왜냐면 오지랖이니까 ... 오지랖을 부린다고 꽤 혼난 적이 있고 실제로 나 자신이 거절당하는건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상대한테 돌연 겁을 주는 일은 하고싶지않다 당혹스러운 기분을 주는데 적극적인 인간이 되고싶지않아... 그러니까 엄청 고민했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물을 주면 좀 그렇겠지 싶으면서도 계속 생각나고 권유한번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그냥 하자. 하고.
주변 편의점에서 생수 두병을 사서 그분께 갔다. 사실 생수사오고 돌아오는 길에 이미 떠나셨으면 ㅡ 그늘이나 집으로 가셔서 쉬셨으면 했는데 그대로 있으셨다 ㅡ 가까이 가서 보니 할아버지셨다 미치는 일이다. 이제보니 조끼에는 호국..? 봉사자분이라는 글자가 써있는데 뭔가 관리하는 일을 하시는거라고 한다. 누군가는 해야한다고 .... 토끼풀이 잔디를 먹기때문에 ? 뽑고계시다고 하셨다. 물을 사양하셨지만 절대로 물을 드시는게 좋다고생각했다. (이 더위에 갑자기 찬물을 먹으면 안좋지않나? 하는 걱정도없지않았지만) 다행이 받아주셨고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다
나는 이게 노인일자리인줄 알았다 이따금 화단에 꽃을 심거나 쓰레기를 줍는 조끼입은 노인분들을 본적이있으니까. 근데 이게 .... 얼핏 검색해보니 그냥 봉사행위이고 무급인것같은데 ..... 그게 아니더라도 관리자 (배치자)는 실화인가? 진심인가? 이 땡볕에 누구한테 일을 시키는건가 이건 연령상관없이 중노동과 다름없는데 뭔 정신인가 .... 문의를 넣어야하지않다 싶다가도 동시에 이 분의 근무에 누가 되거나 아예 숨어서 작업하시는 방향으로 가는 흐름이 되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어쩌지를 못했다 현재의 사회의 민원과 조치의 실태등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 분의 상황을 전부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땀흘리고 일하는 노인분을 보고 이건 아니지않나 하는 생각이 강했다 뿐, 멋대로 동정하거나 불안하게 보는것도 실례지않나 싶고, 한편으로는 그건 그거고. 누구라도 이 더위에서 일하는건 위험하다고 몇번이고 생각하게되고. 만약 똑똑하고 능동적인 사람이었으면 이 상황에서 무엇을 했을까 생각하게된다 ...
난 똑똑한 인간이 못된다. 그저 생각만 할뿐, 어중간한 인간이라는게 느껴져서 조금 슬퍼졌다

누군가를 도우는 것에 알량한 마음을 채우지는 않았나?
ㄴ 아니 그건 그거고 사람이 힘든데 도우는게 당연한거지 뭔 말같지도않는 자학을 하려고 애를 쓰고있음 ㅅㅂ ~ 사람을 도우는데 뭔 이유가 필요해
가끔 자기를 싫어하는 마음이 너무 많아져서 가지고있는 태도나 행동들마저도 괜시리 비방하는 흐름으로 가게되는데 그건 정말 득없고 의미없다싶다

한편 내가 이 분께 더는 아무것도 해드릴수없는, 힘도 없고 의미도없는 짓인걸 알아도 생각을 멈추지못하는건 왜일까? 동시에 무능하다고 아무것도 느끼지말고 멀리하고 딴 세계로 두는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 그냥... 그럴수록 생각하게될때는 계속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무력함을 알고 자신을 지키기위해 금방 생각을 끝내버릴거고, 평소에는 그러한 상황들과 긴밀히 이어져있지않기 때문이다. 순간이라도 누군가에 대한 생각이나 사회적 문제로 고민을 할수있음 그것만으로도 좋다. 이어서 그게 마냥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느끼게되니까

gyung9

도로의 강아지
운전하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끼어들어서 놀랐다. 그 강아지를 잡으려고 주인분도 도로에 뛰어들어서 놀랐고. 다행히 차들이 많지않고 서행하던 터라 나도 속도를 늦췄고 그만큼 사고는 일어나지않았다. 이어서 차를 주차하고 혹시 몰라 확인하니 정말 아무일이 없다는걸 알수있었다.. 그게 진짜 다행. 안심이다. 괜시리 나중에 집에가서 괜찮았을까 전전긍긍하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는게 낫다. 새삼 강아지들이 배우지않은 이상 (이건 사람 어린이도 마찬가지다..) 교통규칙이나 도로안전같은게 머릿속에 없다는걸 이번에 알았다.

문득 로드킬로 반려견이 치이거나 사망할시 어떻게 되나 찾아봤는데 대물(재산)보상이고 관련된 사망보험금은 없었다. 위로금은 있었다. 하긴... 사망보험금이 있으면 어린아이와 같이 악용될지도 모르겠다. 사람보다 더 입양하기 쉬운게 동물이니까. 그래도 씁쓸했다. 누군가에게는 가족인 대상도 법적으로는 '재산'일뿐이고, 돈으로 해결된다는게 ... (찾아본 결과 내에서 보상금의 가격은 50~200만원 선이었다) 가족을 만날 수 없게 됐는데 몇백만원으로 끝나는건 대체 어떤 세상인걸까 ...

새삼 사회적 합의란 중요하구나 싶었다. 나는 나 자신의 일이 아니어서 이렇게 태연하고 당장의 문제가 없지만, 불편이 없지만, 슬픔이 없지만. 만약 내가 관련된 사람이면 이렇게 느낄수 있을까...

이번에 퀴어퍼레이드가 열렸던걸 떠올리게된다. 그것도 마냥 남의 일로 두고있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누군가랑 살아가는 모습을, 미래를 상상 할 수 없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든가의 이야기 이상으로 나 자신이 타인과 적합한 인간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부재감이 있다. 선택받지 못하니까 기대하지않는 인생을 당연히 두게된건지. 아니면 혼자외의 삶을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지금이 족한건지. 알수가 없다